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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의 미래 조명한다

민주당 도종환 의원 등
오는 17일 시작으로
게임 관련 포럼 주관

  • 웹출고시간2017.02.09 17:58:44
  • 최종수정2017.02.09 19:55:08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구) 의원은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17일부터 3월3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다시쓰는 대한민국 게임 강국 프로젝트'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침체되고 있는 게임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에서 주관하고, 게임이용자보호센터(센터장 이경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협회장 강신철), 한국어뮤즈먼트산업협회(협회장 박성규)에서 후원한다.

이번 포럼은 게임의 사행성 이슈와 그로 인한 규제가 게임산업에 끼친 영향을 분석하고, 게임 강국으로서 면모를 되찾기 위한 산업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포럼에서는 "게임 주권(主權)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게임의 사행성 이슈와 그로 인한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과도한 규제의 구조적 문제를 다룬다.

2차 포럼은 '흑역사(黑歷史) 10년의 극복방안'이며, 산업 발전 저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규제의 현황과 게임산업법 개정의 방향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3차 포럼에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똑똑한 규제원칙'이며, 게임등급분류제도에 대한 비교법적 검토 및 이용자보호 중심의 자율규제로의 정책 전환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도 의원은"이번 포럼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게임산업의 정책을 되돌아보고, 게임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는 올바른 정책 방향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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