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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9 17:37:24
  • 최종수정2017.02.09 17:37:24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자문단·정책위원회는 9일 시민사회 분야 공약 마련을 위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당에서는 정책자문단 김종연 충북대 교수, 조규호 서원대 교수와 정책위원회 김형근 위원장(전 충북도의회 의장), 김성택 부위원장(청주시의원), 신성철 간사 등이 참석했고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는 안건수 이주민노동인권센터소장, 박인환 KYC 공동대표,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사무처장, 최윤정 충북 경실련 사무처장, 최진아 충북참여연대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에서 △미등록 이주노동자(외국인)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 △지방대학 졸업자들을 위한 취업 정책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논의 △귀농·귀촌 메카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충북지역 시민사회 분야 공약 도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당은 19대 대선 충북지역 공약에 시민사회, 복지, 노동, 농업 등 4개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분야별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김형근 정책위원장은 "도내 지역사회 각 분야의 현장에서 원하는 현안을 적극적으로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선 공약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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