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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9 09:21:19
  • 최종수정2017.02.09 09:21:19

지난 8일 단양 상원곡리에서 열린 현장민원처리봉사반 모습. 봉사반은 11개 분야를 대상으로 8개 마을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친다.

ⓒ 단양군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지난 8일부터 민원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민원처리와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을 운영에 돌입했다.

공무원과 민간인 자원봉사자 등 21명으로 꾸려진 봉사반은 지적, 건축 등 일반민원과 한방진료, 농기계 수리 등 11개 분야를 대상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봉사반은 지난 8일 적성면 상원곡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모두 8개 마을을 순회하며 마을회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장민원처리봉사반 운영으로 민원소외지역 주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현장민원처리봉사반을 통해 민원상담 23건, 취업상담 31건, 소비자 상담 101건, 한방진료 124건, 도로명 주소홍보 152건 등 모두 551건을 처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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