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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05 15:38:55
  • 최종수정2017.02.05 15:38:55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과 정규직 일자리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격차 완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청년취업자는 정규직 전환 후 2년간 근속하면서 매월 12만5천 원씩 300만 원을 납입하면 정부로부터 9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1천2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인력을 채용한 기업은 2년간 200만 원의 채용유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대상 청년구직자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며, 기업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5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 또는 강소기업이다.청주상의는 협약기업에게 각종 지원사업 및 제 교육 참여시 가점과 무료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http://www.work.go.kr/youngtomorrow)로 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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