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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동차세 연납신청 호응

10% 공제 연납자
11만7천357건, 237억 원 접수

  • 웹출고시간2017.02.02 17:30:11
  • 최종수정2017.02.02 17:30:11
[충북일보=청주] 연간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시가 지난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한 결과 11만7천357건, 237억 원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건수는 14%, 금액은 16%가 증가한 것으로 마지막 날인 1일 하루에만 5천450건, 12억 원이 접수됐다.

구별로는 △상당구 2만1천230건, 43억 원 △서원구 3만1천838건, 63억 원 △흥덕구 3만6천407건, 74억 원 △청원구 2만7천882건, 57억 원이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 입장에게는 저금리 시대에 효과적인 세테크 수단이 되며 자치단체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필요한 세수확보와 자동차세 부과 및 체납징수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 등 행정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1월 연납을 놓쳤다 하더라도 분기(3월 7.5% 공제, 6월 5% 공제, 9월 2.5% 공제)마다 납부할 기회가 다시 있다.

해당 월에 관할구청 세무과로 신청하거나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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