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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 없이 현장 누비는 고규창 행정부지사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조성현장
괴산 AI상황실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17.02.01 16:39:29
  • 최종수정2017.02.01 19:58:16

1일 괴산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한 고규창(왼쪽 2번째)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관계자들과 업무 추진현황을 살피고 있다.

[충북일보]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현장을 돌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고 부지사는 1일 괴산군과 청주시내 주요 농정현장 5개소를 방문, 업무 추진 상황을 살폈다.

괴산군청 AI 방역상황실을 방문한 고 부지사는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는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대규모 가금농장 9개소에 설치한 CCTV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이어 국·도비 등 230억 원을 들여 올해 10월 괴산읍 대덕리 일원에 완공 예정인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와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 괴산읍 제월리에 완공 예정인 내수면 양식단지를 찾아 주요 공정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공사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고 부지사는 또 괴산 산막이 마을 등 관광개발 사업지구와 청주시 북이면 흙살림푸드를 방문, 친환경 농산물 유통사업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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