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자 모집

7·8일 29개 사업단 2천234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7.02.01 11:31:28
  • 최종수정2017.02.01 11:31:2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노인들의 경제활동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천234명으로 이중 공익형 1천764명, 시장형 270명, 인력파견형 200명으로 29개 사업단을 통해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다.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은 만 60세 이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공익형은 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시니어클럽, 충주문화원, 충주YWCA 5개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은 충주시니어클럽에 접수하면 된다.

공익형은 공공시설관리, 사회복지시설지원, 노노케어행복지키미, 환경정비 등과 같은 봉사형태의 일자리로 월 30시간 이상 근로 시 월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장형은 공동작업장, 제조판매, 전문서비스와 같은 일자리이고 인력파견형은 기업체와 연계 취업 알선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계약에 의해 근로시간 및 급여가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어르신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시 자체예산으로 3억7천7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총 59억2천400만 원을 들여 31개 사업단을 통해 2천8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활기찬 사회활동과 일자리를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