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오는 6일부터 한 달간, 1인 이상 종사자 있는 모든 사업체 대상

  • 웹출고시간2017.01.31 13:32:41
  • 최종수정2017.01.31 13:32:4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오는 6일부터 3월3일까지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정책과 기업 경영계획의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대상은 2016년 12월31일 기준 1인 이상 종사자가 있는 모든 사업체로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이다.

조사방식은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다. 응답자 요청 시 팩스 또는 우편조사 등을 병행 실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