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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5 15:18:47
  • 최종수정2017.01.25 15:18:57

지난 16~20일 태국 방콕 수출상담회에서 충북 무역사절단으로 참가한 중소기업 관계자가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5일 태국과 말레이시아 2개 국가로 무역사절단을 파견, 126건 3천324만 달러(360억 원 상당)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6~20일 방콕과 말레이시아로 파견된 무역사절단은 ㈜뷰티화장품, 씨엔에이바이오텍(주)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다.

도 국제통상과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한-아세안 FTA를 적극 활용할 경우 스파·마사지산업 등이 화장품 시장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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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