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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5 14:54:08
  • 최종수정2017.01.25 17:31:28

대전시가 지난해말 문을 연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케이트장을 찾은 외국인 어린이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시
[충북일보] 대전시가 지난해 12월 28일 문을 연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26일만에 입장객 7만 5천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2월 10일까지 운영될 스케이트장의 입장료(스케이트 대여료)는 시간 당 1천원이다. 빙어잡기나 고구마·밤·가래떡 굽기 등을 체험하려면 2천~4천원을 부담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토·일요일은 9시 30분)다. 올해 설 연휴(1월 27~30일)에는 설 당일인 28일에만 낮 12시에 문을 열고, 나머지 날은 평상시와 같다. 설 연휴에는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와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인간컬링게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042-270-4492

대전/ 최준호 기자

대전시가 지난해말 문을 연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케이트장을 찾은 외국인 어린이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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