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연임 성공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 총력전 펼치겠다

  • 웹출고시간2017.01.25 14:17:11
  • 최종수정2017.01.25 14:17:11
[충북일보=옥천] 김승룡(54·사진) 옥천문화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 24일 치러진 18대 옥천문화원장 선거에서 김 원장은 단독출마 해 221명의 투표회원들로부터 208표인 94%가 찬성해 지역문화발전에 다시 봉사를 하게 됐다.

또 부원장으로는 유정현·김연태 후보도 90%(201표)와 86%(192표)를 각각 받아 선임됐다.

또한 감사는 최용준·이규선 후보가 똑 같이 87%(193표)를 얻어 선임됐다.

김 원장은 "다시 한번 문화원장으로 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회원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전한다"며 "옥천이 한국 현대시의 개척자인 정지용, 현대시조의 거장 이은방, 흙의 작가 류승규 등 한국문학계를 주도한 다수의 문인들을 배출한 문향임의 고장으로써 지난 해 중단된 국립한국문학관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