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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정책협의회 영상회의

도정운영·설 종합대책 설명
AI 종식 방안 등 현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7.01.24 18:12:59
  • 최종수정2017.01.24 19:49:36

24일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도·시·군 정책협의회 영상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24일 고규창 행정부지사 주재로 새해 첫 도·시·군 정책협의회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도정운영 방향과 설 종합대책 추진에 대한 설명과 AI 조기 종식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고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 전진하는 비천도해(飛天渡海)의 해로 전국 대비 4% 충북경제 조기실현을 위한 기틀 조성과 '영충호시대 리더 충북' 구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총결집할 계획"이라며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 도는 오는 30일까지 추진하는 2017년 설 종합대책,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복지사각지대 지속 발굴, 지방재정 신속집행, 설 연휴기간 24시간 AI 신고접수체계(1588-4060) 운영 등 고병원성 AI 종합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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