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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4 17:48:15
  • 최종수정2017.01.24 17:48:15
[충북일보] 충북도는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벼 재배면적 목표를 3만5천㏊로 확정,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등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벼 재배면적 목표는 전년 대비 1천600㏊가량 줄어든 규모다.

도는 농가소득 감소에 대해 ㏊당 300만 원(보조 90%)의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영농기계화장비 공급사업 대상자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원활한 논 타작물 전환 지원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논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타작물 전환T/F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협업체계도 구축도 강화한다.

아울러 논에 원예작물·인삼생산 시설을 설치하거나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 대상자에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도 완료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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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