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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4 17:48:36
  • 최종수정2017.02.05 16:58:29
[충북일보] 충청북도의회가 2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35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도 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충청북도 체육진흥 조례안', '충청북도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징수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충청북도 주택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충청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등이 있다.

임헌경 의원은 '청주시 평준화고 배정'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임시회 폐회에 앞서 김양희 의장은 "곧 다가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챙겨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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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