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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4 18:44:24
  • 최종수정2017.01.24 18:44:24

24일 충북도 감사관실 직원들이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장애인복지시설 다솜의 집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청 직원들의 잇단 이웃사랑 실천이 눈길을 끈다.

감사관실 직원들은 24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장애인 거주시설 다솜의 집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24일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이 노인의료복지시설 증평 들꽃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은 노인 입소자 29명이 함께 생활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증평 들꽃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부출장소 직원들도 영동군 용산면 노인요양시설 참사랑노인요양원을 위문, 시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도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위문·봉사 활동을 확대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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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