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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부회장에 윤여표 충북대 총장

"국제화·정보화 기반으로
국가 경쟁력의 미래 선도"

  • 웹출고시간2017.01.24 17:26:45
  • 최종수정2017.01.24 19:36:59
[충북일보] 윤여표 충북대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대는 2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17년 정기총회'에서 윤 총장이 대교협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윤 총장의 임기는 오는 4월8일부터 1년간이다.

윤 총장은 "대교협이 자율성과 책무성, 국제화 및 정보화를 기반으로 국가경쟁력의 미래를 선도하고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기구로서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2014년 9월 충북대 20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대교협은 대학 운영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높이며 대학 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2년에 설립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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