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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민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 취임

"지역발전 위한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

  • 웹출고시간2017.01.19 14:31:06
  • 최종수정2017.01.19 16:46:24
[충북일보=옥천] "옥천JC가 회원 화합과 존중, 신뢰속에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광민(33·사진)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은 19일 열린 옥천청년회의소 48주년 창립기념식에서 49대 회장 취임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이날 "'옥천의 미래 청년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1년 옥천 JC에 가입해 사무차장(2012)과 청소년활동및 국제홍보분과위원장(2013), 외무부회장(2014), 내무부회장(2015), 상임부회장(2016) 등을 두루 거친 이 회장은 회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옥천군 이원면에서 현대농원을 경영하며 옥천군4H연합회장을 엮임하는 등 평소 부지런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 옥천JC를 이끌어갈적임자로 평가를 받아왔다.

옥천JC는 이날 이창세 상임부회장, 이지훈 내무부회장, 이진규 외무부회장, 나준엽·금종명 감사 등이 함께 취임했고, 15년재적 박병훈, 10년재적 최용준회원이 패를 받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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