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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8 11:38:53
  • 최종수정2017.01.18 11:38:53
[충북일보] 방과후학교를 운영한 충북 도내 학교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8일 열린 8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 충북반도체고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북반도체고는 '산업수요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명장육성! 명품취업!'이란 주제로 지역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2년 연속 참여율 100%, 취업률 100%의 성과를 거뒀다.

만수초와 한국교원대부설미호중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만수초는 '문화 소외지에서 지역문화 중심지를 꿈꾸는 필(Feel)­통(通) 방과후학교'라는 주제로 읍 지역의 특성을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통해 극복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북이초, 수안보초, 금가초, 화당초, 종곡초, 감물초, 추풍령중, 청석고는 100대 방과후학교에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렴한 수요자중심의 다양하고 특성화된 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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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