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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미래의 음성 이렇게 건설한다

  • 웹출고시간2017.01.18 11:47:45
  • 최종수정2017.01.18 11:47:4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지역발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기로해 향후 전개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상황실에서 이필용 음성군수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관계자, 용역수행 연구진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지역발전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5월 음성군과 LH충북지역본부가 음성군 지역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마련하기 위해 체결한 '지역개발 기본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열린 것으로 음성군 지역발전방안 연구용역 개요 및 사업수행 세부계획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관 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음성군지역발전방안 연구용역은 음성군이 중부내륙권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중장기적 발전방향 구상 및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하여 LH 충북지역본부가 연구용역 발주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지역발전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뿐 아니라 음성군 성장 및 발전방안을 찾는 연구"라며 "15만 음성시 건설은 물론 다양한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 용역은 앞으로 10개월간 일정에 따라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개최해 용역수행 단계별 점검 및 보완으로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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