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17 14:25:41
  • 최종수정2017.01.17 14:25:4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시설하우스 비닐의 적기 교체를 통한 시설원예시설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시설하우스 노후비닐교체사업은 연간 4억5천만원의 군 예산을 투입해 추진되며, 노후비닐 교체로 태풍 등 풍수해 대비효과와 자연광 투과율 향상을 통한 생산성 증대가 기대된다.

이번 시설개보수사업은 1개동 당 60만원(보조50%, 자담50%)을 들여 1천500동을 대상을 실시되며 1농가당 최대 20동을 넘지 않도록 선정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각 작목반 대표로 구성된 연합회 회장 및 대표로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6월 사업종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기존 시설의 개보수에 대한 농가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비닐의 사용연한을 감안해 4년 1주기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헌우 친환경농정과장은 "비닐의 적기교체를 통한 투과율 향상으로 인한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농가부담 경감으로 농가 생활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