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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인삼 명품화 사업 지원

5억9천여만원 투자 5개 지원 사업 추진

  • 웹출고시간2017.01.17 11:42:34
  • 최종수정2017.01.17 11:42:3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전국 생산량의 5%를 차지하는 음성인삼의 명품화를 위해 인삼지주목 지원 사업 등 5개 사업에 5억 9천만원을 투자한다.

올해 처음으로 겨울철 폭설과 강풍으로부터 인삼포 파손피해 예방을 위해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규격 지주목 지원 사업에 1억 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인삼농가의 호응도가 높은 인삼 차광막, 차광지 지원 사업에 2억 4천600만원을 투자해 5천400롤 지원하고,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인삼식재 예정지 250ha에 지력향상 자재인 길항미생물제, 규산제 등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인삼생산시설현대화 사업에 9천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인방제시설, 점적관수시설 등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을 향상을 지원한다.

아울러 특용작물 잎담배 생산지원을 위하여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용복합비료 지원 사업 등 4개의 사업을 추진해 인삼 잎담배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키로 했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인삼농가 지원신청은 충북인삼농협 음성 금왕지점을, 잎담배 생산지원은 중앙 중부엽연초조합을 통해 각각 내달 24일 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제4회 음성인삼축제를 통해 11억 2천여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음성인삼의 이름과 얼굴을 모두 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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