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국대 글로컬캠 디자인대학, 북경이공대학 예술대학과 우호협력협정서 체결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공동 졸업전시회, 학·석·박사 학점 교류 및 공동 학위 취득 추진
5월 양대학간 교수교류전시회, 6월 중궁에서 '아시아교수교류전시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1.17 11:12:49
  • 최종수정2017.01.17 11:12:49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김성현 학장과 디자인대학 교수들은 지난10일 중국 북경이공대학을 방문, 우호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김성현 학장과 디자인대학 교수들은 지난10일 중국 북경이공대학을 방문, 우호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서는 매년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공동 졸업 전시회 등 학술자료 정보교환 및 양 대학 간 우호 증진을 위해 학사와 석·박사 학생의 산학프로젝트 공동 수행 등 학점교류와 공동학위 취득을 위한 실무 협의를 약속했다.

또한 오는 5월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창학 86주년·개교 71주년을 맞아 양 대학간의 '교수교류전시회'를 교양강의동 전시실에서 가질 예정이며, 6월에는 북경이공대학 주관으로 기획하고 있는 '아시아교수교류전시회'에 동반자로 참여키로 했다.

건국대글로컬캠퍼스는 세계로 뻗어가는 대학으로서 이번 협정을 통해 지역 간, 나라 간의 격차를 좁히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