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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유예기간 2월 4일 만료

  • 웹출고시간2017.01.16 15:38:46
  • 최종수정2017.01.16 15:38:46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다음 달 4일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캠페인과 언론,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전방위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소화기는 층별, 세대별마다 설치해야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주방, 거실, 침실 등) 마다 설치해야한다.

옥천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향상을 위해 오는 26일 귀성객이 몰리는 옥천역, 옥천시외버스티미널, 청산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과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공문 발송 및 옥천소방서 홈페이지 게시 등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옥천소방서장은 "옥천군은 농·어촌 지역이고 노약자나 고령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필수적이다. 설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생명과 직결 된 주택화재를 예방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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