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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사회복지 분야 집중 예산편성

증평군 사회복지분야 당초예산 지난해 대비 13.60% 증가

  • 웹출고시간2017.01.16 14:28:47
  • 최종수정2017.01.16 14:28:4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올해 예산 중 25.03%인 378억원의 사회복지 예산을 배정, 행복 최고, 안전 최고, 청렴 최고의 그린시티 증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일반회계 전체 예산(당초예산 기준) 1천173억원 중 255억원(21.73%)이던 사회복지비를 2016년 1천494억원 중 329억원(22.03%) 증가한 금액이다.

올해는 1천509억원 중 378억원(25.03%)으로 지난해 대비 13.60%가 증가한 것으로, 전체 예산 비중도 22.03%에서 25.03%로 늘어났다.

복지관련 주요사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 8.7억 원 △기초연금 지급 86억 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 38억 원 △생계급여 31억 원 △가정양육수당 지원 16억 원 △누리과정 교육비 지원 2억8천500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15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지원 5억6천만원 △장애인 연금급여 지급 7억8천만원 등이다.

증평군의 올해 복지예산 비율은 도내 군 단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군 관계자는"도내 군민 행복지수 1위인 증평의 명성에 걸맞게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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