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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6 14:29:29
  • 최종수정2017.01.16 14:29:29

증평군이 오는 2018년까지 총 331대 CCTV를 추가설치해 안전한 지역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사진은 설치영상관제센터 모니터요원들이 CCTV를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전국 최고의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과 시·군 창의 사업 일환으로 총 331대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추가 설치한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증평읍 신동리 일원인 삼보지구, 증평읍 증평리 일원 증평지구, 증평읍 송산리 일원 송산 지구 등 3곳에 CCTV 208대를 설치한다.

삼보지구는 원룸 단지가 많아 범죄에 취약하고, 증평지구는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범죄·감염병·교통사고 등에 쉽게 노출돼 있는 지역이다.

송산지구는 현재 개발 중인 지역으로 공지가 많은 가운데 신축 건물이 있어 범죄에 상당히 취약한 곳이다. 군은 이 3곳에 CCTV를 설치해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로 했다.

또 시·군 창의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10억원을 투입, 123대를 설치한다.

이 사업은 전국최초 농촌마을 전역 CCTV설치 및 영상관제센터 연계를 통한 안전한 농촌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현재 증평군은 시설안전 103대, 방범용 264대, 재난재해 17대, 주정차단속 8대, 산불감시 4대, 차량번호인식 18대 등 총 414대의 CCTV를 운영 중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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