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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시민교양대학 개최

삶이 풍요로워지는 유쾌한 인문학 강좌 운영

  • 웹출고시간2017.01.16 15:33:30
  • 최종수정2017.01.16 15:33:30

제천시립도서관이 오는 2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국내외 유명 강사진을 통한 야간 인문학 강좌인 '2017년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문소양을 높이기 위해 야간 인문학 강좌인 '2017년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시민교양대학 강좌는 오는 2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두 20회 진행되며 김필동 세명대 교수, 고흥 세명대 한방병원장, 류동춘 서강대 교수, 김규향 칼럼니스트, 권학준 일본입명관(日本立命館)대학 교수 등 국내외 유명 강사진을 초청해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박대기 관장은 "도서관 인문학 강좌가 시민들이 유연적 사고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제천이 인문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매월 2회 수요일 오후 7시 의병도서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볼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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