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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6 10:55:58
  • 최종수정2017.01.16 10:55:5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26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비용의 지원금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운영한다.

모집분야는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 장애인ㆍ노인을 위한 돌봄 여행 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의 역사탐험프로젝트이다.

사업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40% 기준으로 이용자의 욕구에 따라 서비스가 실시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기타 서비스별 구비서류 등을 가지고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는 우선순위 및 자격조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되고, 내달 1일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https://www.eumseong.go.kr/정보3.0정보공개-군정소식)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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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