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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 신청 접수

충북지식재산센터, 내달 3일까지

  • 웹출고시간2017.01.15 14:46:42
  • 최종수정2017.01.15 14:46:42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도 글로벌 IP기업 육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충북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업체에는 최장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맞춤지원이 이뤄진다.

업체는 8가지(해외권리화, 선택형 IP,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맞춤형 IP맵, 특허&디자인 융합,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글로벌 IP경영진단, 충북전략산업 IP고도화) 세부 사업 중 필요한 사항을 연간 7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다.

접수 기한은 다음 달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 방법 및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cheongju)에서 확인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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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