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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5 13:59:37
  • 최종수정2017.01.15 21:52:42

이은순(왼쪽) 충북교육정보원장과 우혁준 ㈜투블루가 지난 13일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정보원이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교육정보원은 13일 ㈜투블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정보 자동제작 툴인 '타일'을 교육기관에 보급키로 했다.

세부 협약 내용은 △충청북도교육청 관내 모든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자동제작 툴 배포 및 제공 △카드뉴스 자동제작 관련 교육컨텐츠 및 교육 지원 △카드뉴스 자동제작 툴 활성화 지원 등 이다.

'타일'은 텍스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카드뉴스를 디자인해주는 웹 서비스다.

이미지 카드뉴스 뿐 아니라 동영상 카드뉴스 서비스도 제공하며,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들이 자동으로 디자인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 및 22개의 산하기관과 각급학교들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가정통신문을 쉽고 빠르게 제작,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신속, 정확한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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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