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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새해 읍·면 군정 설명회 '성료'

주요 현안사업과 군정 운영방향 보고

  • 웹출고시간2017.01.15 15:52:10
  • 최종수정2017.01.15 15:52:10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지난 9일부터 실시한 읍·면 군정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군정 설명회는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 현안사업의 세부계획을 알리고 주민의 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9일 가곡면을 시작으로 △10일 매포읍, 적성면 △11일 어상천면, 영춘면 △12일 단양읍 △13일 단성면, 대강면 순으로 열렸다.

류한우 군수는 "신년화두는 국내외의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는 의미로 '수적석천(水滴石穿)'으로 정했다"며 "600여 공직자 모두는 살기 좋은 단양 건설을 위해 오로지 군민만 바라보고 열심히 뛰어가는 한해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단양군은 군정 설명회에서 나온 건의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답변과 처리결과를 지역주민에게 빠른 시간에 통보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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