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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5 15:58:22
  • 최종수정2017.01.15 18:46:16
[충북일보=충주]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전국을 대상으로 사무처 직원(전문계약직)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사무처장(4급) 1명, 문화정책팀장(5급) 1명, 문화정책팀원(7급) 1명 등 총 3명이다.

사무처장은 대표이사 보좌, 이사회의 의결사항 및 재단 전반의 업무를 총괄 집행하고, 정책팀장은 문화예술 창작지원 및 공연행사 기획 및 정책개발, 그리고 팀원은 각종 공모사업 추진, 문화예술 활동지원, 기타 문화예술업무를 맡게 된다.

재단은 전문 문화인력으로 문화예술 기획, 문화예술 경영, 문화관광 콘텐츠 및 공연·전시기획 분야에 경력이 있는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으로, 유능한 전문가를 선발하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갔다.

채용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전 직급에 대해 앞으로 문화재단이 추진하게 될 각종 문화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을 검정하기 위해 직무수행계획과 질의응답 등 종합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9~2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시원서 및 제반서류는 이메일(wj0812@hanmail.net)로만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직원 공개채용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www.chungju.go.kr)나 재단 홈페이지(www.jcstpf.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주중원문화재단(043-850-7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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