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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B.S충북연맹 영동지회장 이·취임식

신임 회장에 최순주씨

  • 웹출고시간2017.01.14 15:54:59
  • 최종수정2017.01.14 16:19:18

이승주 한국B.B.S 충북도연맹부회장이 신임 최순주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사단법인 한국B.B.S 충북연맹영동지회는 13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난 2년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발굴과 육성에 힘쓴 전 이광섭(58)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최순주(54)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임 최 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지역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밝게 웃을 수 있는 면학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06년 3월에 입회해 1:1 청소년자매결연, 극기훈련 체험활동, 청소년 한마음체육대회 등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인성함양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2년 동안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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