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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3 19:47:44
  • 최종수정2017.01.13 19:47:44

승희 옥천소방서장이 13일 관내 한 요양병원을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13일 설 연휴 대비 관내 대형화재취약 대상 지도점검을 벌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박승희 서장 등 직원들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처를 방문해 대상처 관계자들의 화재안전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큰사랑 요양병원, 도담노인 요양병원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지도방문은 화재발생시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처에 대해 소방시설, 피난통로 상 장애요인, 비상구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인과의 간담회를 열어 예방활동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했다.

박 소방서장은 관계자에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지만, 만약에 화재가 발생하면 최우선적으로 초기진압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환자분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피난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계단을 통해 피난하기 어려운 환자들은 피난구조대를 이용해 피난할 수 있도록 평소에 자위소방대 훈련 시 피난훈련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 서장은 "시설을 관리하면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자체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안전한 정유년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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