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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 충북경제 4% 달성 행보 잰걸음

LG화학·SK하이닉스 방문
청주 뉴팹 조기완공 지원 약속

  • 웹출고시간2017.01.12 17:38:54
  • 최종수정2017.01.12 19:43:32

이시종 충북지사가 12일 SK하이닉스에서 관계자들과 청주테크노폴리스 대규모 투자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도정 최대 목표인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해 현장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지사는 지난 4일 LG화학 오창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12일 SK하이닉스를 방문, 청주테크노폴리스 대규모 투자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지사는 "충북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SK하이닉스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유년 새해 새롭게 시작되는 청주 뉴팹(New FAB)이 하루 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담당 공무원에게는 세밀하면서도 한 템포 빠른 지원 대책을 강구하도록 당부했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충북에 총 8개 계열사 10개 사업장을 두고 있다. 지난 2007년 이후 계열사별로 총 8개 투자협약을 하는 등 25조 원대 규모의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지역경제 핵심 성장동력이다.

향토기업이자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의 지난 11월 기준 연간수출액은 44만3천700만달러 규모로, 이는 충북 수출액의 30%에 달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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