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1.12 17:02:45
  • 최종수정2017.01.12 17:02:45

정책고객 소통시스템 구축 후 달라지는 점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이장과 통장들은 오는 16일부터 스마트폰만으로 세종시청 대상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12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가 구축한 정책고객 소통 시스템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3.0 모범 지자체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이·통장들은 이 시스템을 활용,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도 각종 문서를 확인하거나, 담당 공무원에게 서류를 전달할 수 있다.

현재 시(읍면동)와 이·통장 사이의 행정문서는 종이나 팩스,이메일로만 주고 받을 수 있어 불편이 많다. 시는 오는 2018년부터는 이 서비스를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사회단체 직원 등 이른바 '정책고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세종/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