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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민 텃밭농원 분양

20㎡에 6만 원…오는 13~20일 접수
"직접 가꾼 농산물 맛보세요 "

  • 웹출고시간2017.01.12 10:50:49
  • 최종수정2017.01.12 10:50:4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텃밭체험 참여희망자를 오는 13~20일 모집한다.

텃밭농원은 1구간당 20㎡(약 6평) 정도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홍보하고 농장주가 직접 운영하는 민간농장 형태로 운영된다.

텃밭농원 위치는 주성동, 외평동, 휴암동, 석곡동(석곡저수지), 석곡동(공예골), 산성동, 용정동, 운동동, 강내면 등 총 9개 농장 1천335구간이다.

텃밭농원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한 뒤 희망하는 농장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http://ticket.cheongju.go.kr/main/ticket) 체험·견학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장에는 참여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손수레, 삽, 쇠스랑 등 영농 도구를 비치해 놓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자, 퇴비 등 농자재를 참여자에게 지원해줄 예정으로 멀칭비닐, 농약, 영양제는 참여자 본인이 준비해 사용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3953)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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