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청산중, 농산어촌 ICT지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화상수업

  • 웹출고시간2017.01.10 15:49:31
  • 최종수정2017.01.10 15:49:31
[충북일보=옥천] 옥천 청산중학교는 2016년 농산어촌 ICT지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화상수업에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농촌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

이 학교에 따르면 많은 농·산어촌 학교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제한된 학업방법 모색 및 꿈과 희망이 없어 진로 진학에 대한 목표 의식이 부족하다.

이에 학습방법의 다양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수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여러 수업 모델 중 프로젝트 과제 해결 수업에 중점을 두고 참여했다.

학생들은 과제 해결 수업 중 영상 및 인쇄 광고 제작 수업이 매우 재미있었고, 본인의 특기를 찾았다며 기뻐했다.

또 본인은 앞으로 방송과 관련된 직업을 선택해야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으며 교육부와 한국직업개발능력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2016 농산어촌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활용 우수 사례 공모전'에 응모해 조대연 지도교사는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