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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10 17:25:30
  • 최종수정2017.01.10 17:25:30
[충북일보] 충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시·군, 유관기관·단체 등과 '범도민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도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를 고향 쌀 팔아주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농협 11개 시·군지부에 접수처를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판매품목은 도내 농협 RPC 대표 쌀 브랜드와 쌀전업농, 들녘경영체 등 우수 브랜드로, 가격은 시중 유통가격 대비 1~3천 원 가량 저렴하다.

도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도민 모두가 범도민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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