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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8 16:26:36
  • 최종수정2017.01.08 16:26:36
[충북일보] 충북도는 설 명절을 앞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판매시설, 영화관 등이다.

도는 청주고속터미널, 충주 이마트, 제천 메가박스 등 6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추진한다.

이외 시설물은 오는 16~20일 각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승강기·에스컬레이터 등 안전관리 및 작동상태 △전기배선불량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여부 △가스용기 관리상태 및 가연성물질 방치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등 정상작동여부 △지하설비 누수·환기상태 및 배출기 작동 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계단 등 비상통로 내 무분별한 판매행위 및 물건적치 상태 △유기시설의 안전점검 실시 및 불법·무단증설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실시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 사용제한 등 응급조치 후 조속한 시일 내에 완벽하게 조치토록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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