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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청주시, 오는 20일까지 주민센터 접수

  • 웹출고시간2017.01.06 18:56:17
  • 최종수정2017.01.06 18:56:1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무주택 저소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은 도심 내 노후 단독·다가구 주택 등을 매입 후 리모델링(재건축)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모집 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과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해 있으며 모집호수는 총 35가구(1인 가구용 20가구, 1~2인 가구용 15가구)다.

입주대상자는 청주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65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수급자, 한부모가족 △2순위는 소득 50% 이하인 자, 장애인 등이 해당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9일부터 20일까지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대상자의 입주자격 심사를 거쳐 예비입주자로 선정된다. 입주자격 유지 시 2년 단위로 재계약 가능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를 수시로 모집, 선정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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