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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 입장료·주차료 폐지

일~목요일 입실 숙박료는 30% 인하

  • 웹출고시간2017.01.05 11:03:37
  • 최종수정2017.01.05 11:03:37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집 모습.

ⓒ 공주시청
[충북일보] 공주시가 운영하는 공주산림휴양마을의 입장료와 주차료가 새해부터 폐지되고, 평일(일~목요일 입실 기준) 숙박료는 30% 인하됐다.

5일 공주시에 따르면 종전에는 입장료가 500원(어린이)~1천원(어른), 주차료는 1천500원(경차)~2천원(일반 차량)이었다. 인하된 평일 숙박료는 숲속의 집의 경우 10인실 8만4천원,6인실 5만6천원이다. 또 산림문화휴양관은 △8인실 7만원 △5인실 4만2천원 △4인실 3만5천원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공주산림휴양마을에는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7동)과 산림문화휴양관 (1동· 6실)을 비롯해 세미나실, 야영장, 물놀이장 등이 갖춰져 있다. 또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공예와 반신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041-840-2573

공주/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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