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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북도민체육대회 준비 본격화

오는 5월까지 제천체육관 보수공사 시행

  • 웹출고시간2017.01.04 10:52:51
  • 최종수정2017.01.04 10:52:5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는 '한방도시 제천에서 솟아나는 충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제천종합운동장과 제천체육관 등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체전에 참가할 선수들의 안전과 쾌적한 시설이용을 위해 제천체육관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오는 9일부터 5월 21일까지 5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보수공사는 마감재교체, 방수 등 시설물 보수에 5억928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5개월 간 제천체육관 이용이 중단되니 시민들의 양해를 바란다"며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체육관은 1995년에 건립돼 연중 체육·문화행사를 개최해왔으나 건물 노후화에 따른 시설 보수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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