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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3 15:59:01
  • 최종수정2017.01.03 15:59:01
[충북일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NH농협진천군지부장에 취임한 신임 정태흥(51) 지부장은 "인심이 후덕하고 살기 좋은 고향 생거진천에서 일 할 수 있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가 고향인 정 지부장은 1991년 농협중앙회에 농협인으로 발을 들여놓은 이후 진천군지부, 중앙본부 공제부, 충북지역본부 금융 팀, 공공지원단장, 충북도청지점장, 충북대지점장을 역임했다.

정 지부장은"경쟁력 있는 강한 농촌 육성과 금융서비스 및 지역사회 공헌 확대로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진천군지부 산하 각 농협은 물론 진천군과 지역 각급 기관단체 등과 유대를 강화해 지역 농민들의 농산물 출하 및 소비촉진, 금융지원 등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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