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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2 17:38:16
  • 최종수정2017.01.02 17:38:16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신인선수 발굴·육성과 98회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해 25종목 36명의 전임지도자를 선발했다.

이종찬 충북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2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서 "경기력 향상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임지도자들 덕분"이라며 "올해 충북도가 전국체전에서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전임지도자는 △육상 홍인표(충북체고), 황충선(충북체고), 장미연(충북대) △수영(충북체고) △야구 방진호(세광고) △정구 유승훈(충북대), 정현희(충북여고) △핸드볼 이두규(일신여고)△사이클 김종철(충북체고), 김응민(충북체고) △복싱 배진석(서원대), 황만석(충북체고) △레슬링 서수석(충북체고), 김준호(충북체고) 최명(충북대) △역도 박종화(충북체고) △씨름 김종태(운호고) △유도 임태양(청석고), 천승호(충북체고) △검도 민병주(충북대) △양궁 심미정(충북체고), 황훈휘(서원대) △사격 임봉숙(충북보건과학대) △하키 최진우(제천고) △펜싱 김용인(충북체고) △롤러 오미향(서원고) △배드민턴 조영숙(충주여고) △태권도 허현배(신흥고), 박동철(충북체고) △카누 함유영(증평공고) △근대5종 박우만(충북체고) △세팍타크로 김진호(오창고), 김미현(보은자영고) △우슈 김병구(충북우슈협회) △소프트볼 윤용중(충북대사범대부설고) △컬링 최민영(봉명고) 등 36명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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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