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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2 13:52:55
  • 최종수정2017.01.02 13:52:55
[충북일보=증평]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13대 증평소장서장에 취임 한 김상현(50·사진)신임 서장은 "현장 중심 소방행정을 추진하고 청렴과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1991년 공직과의 인연을 시작한 김 서장은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청주서부소방서장,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평소 탁월한 업무추진능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 서장은 "불합리한 제도와 관습을 버리고 감동과 신뢰를 주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 일선에 서겠다"는 포부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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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