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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섭 신임 옥천부군수 취임

옥천군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터

  • 웹출고시간2017.01.02 10:51:31
  • 최종수정2017.01.02 10:51:3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강섭(56·사진) 신임 옥천부군수는 2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중대한 직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풍요로운 옥천건설을 위한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 청안면 출신으로 세광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 5월 청주시 모충동에서 9급 공채임용을 시작으로 2005년 9월 충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으로 사무관 승진했다.

2012년 7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운영본부장을 맡았다.

이어 2013년 충북도 경제통상국 기업유치지원과장, 2015년 경제통상국 투자유치과장을 역임했다.

옥천 부군수로 취임하기 직전에는 충북도 행정국 청년지원과장으로 1년 간 근무했다.

지난해 공모사업 25건 32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군은 경제 분야에 능통한 신임 신 부군수의 취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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