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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상임위원에 박세각씨

사무처장에 김영철씨 발령

  • 웹출고시간2016.12.30 14:31:44
  • 최종수정2016.12.30 14:31:44
[충북일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1일자로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에 박세각(57) 전 중앙선관위 법제국장을, 사무처장에는 김영철(57) 전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을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박세각 상임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규해석과장, 법제국장으로 근무하면서 국회 정치관계법 개정 업무를 주관하는 등 선거법 법제 및 운용에 해박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영철 사무처장은 중앙선관위 지도1과장,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사무국장, 강원도 선관위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면서 선거법 지도·단속, 선거방송토론 업무 등 여러 방면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각 상임위원은 "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대통령 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유권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선거가 되도록 모든 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선거관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정성종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은 오는 31일자로 퇴임하며 박찬진 사무처장은 통일연구원 교육 파견 발령됐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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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