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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7 21:23:30
  • 최종수정2016.12.27 21:23:30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한 해 동안 다양한 방면에서 충북체육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를 선정했다.

도체육회는 도지사상 6명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명 등 모두 9명이 수상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도지사상에는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기여한 공로자로 신효식 도체육회 체전지원부장과 정재모 주무관, 박종화 역도전임지도자, 박현민 청주시체육회 생활체육팀장, 김도은 진천군 체육회 일반생활체육지도사, 김은정 단양군청체육회 일반생활체육지도자가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지역생활체육 진흥을 이끈 이재연 도체육회 주무관, 이경화 옥천군체육회 어르신생활체육지도사, 박노안 충북도축구협회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한 해 동안 체육현장 최 일선에서 전문체육 육성과 더불어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힘쓰신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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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