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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6 14:52:25
  • 최종수정2016.12.26 14:52:25

평일 객실 예약률이 93%로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높은 남해편백자연휴양림(경남 남해군 삼동면)의 산림휴양관 모습.

ⓒ 산림청
[충북일보]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 중 평일에 객실 예약률이 가장 높은 곳은 남해편백자연휴양림(경남 남해군 삼동면)으로 밝혀졌다.

26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따르면 이 휴양림은 올 들어 11월까지 주중 객실 가동률이 93%로 전국 1위였다. 이어 △유명산(경기 가평군 설악면) 92% △아세안(경기 양주시 백석읍),변산(전북 부안군 변산면) 각 91% △중미산(경기 양평군 옥천면) 89% △속리산(충북 보은군 장안면) 88% 순이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2016년 국립자연휴양림 주중 가동률 순위

(2016.11.30. 현재) 청옥산휴양림은 폐쇄동을 캐빈으로 전환, 판매가능 객실(208)이 현저히 적어 순위대상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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