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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시민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23→28일로 연기

대전시 "잦은 비와 포근한 날씨로 얼음 안 얼어 늦췄다"

  • 웹출고시간2016.12.24 17:42:18
  • 최종수정2016.12.24 17:42:18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조감도.

ⓒ 대전시
[충북일보] 속보=대전엑스포시민광장(서구 만년동 396 둔산대공원)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 개장일이 28일로 연기됐다. <충북일보 12월 21일 보도>

대전시는 23 "당초 오늘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비가 계속 내린 데다 춥지 않은 날씨로 얼음이 얼지 않아 개장일을 늦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6억원을 들여 만든 이들 시설은 스케이트장이 1천800㎡(400명 동시 수용), 썰매장은 900㎡(100명 수용) 규모다. 시설들은 23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45일간 무휴로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금~일요일은 9시), 이용료(스케이트 및 헬멧·보호대)는 시간 당 1천원이다.

개장 당일에는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 스케이트장에는 강습 외에 군밤체험, 빙어잡기 체험, 내가 DJ다 등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한편 매년 겨울 운영돼 온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올해는 주말 집회로 인해 휴장한다. ☏042-270-4492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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